부산서 용접發 화재 발생

2017-05-16     정수남 기자

올초 부산의 한 중학교 증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주말에도 사하구 장림동에 소재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으로 불이 났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작업자 김 모씨가 공장 지붕공사를 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스티로폼 패널에 옮겨붙어 불이 났다.

소방 차량이 출동해 화재는 불은 10분만에 진화됐으나,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 씨는 재빨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