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제조업체 (주)대창, 사회공헌 앞장

가수 수와진과 함께 정읍시에 저소득층 위한 공기제균기·선풍기 기탁

2017-05-18     엄재성 기자

금형 및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주)대창(대표 이길상)이 가수 수와진(대표 : 안상수)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공기제균기와 선풍기를 정읍시에 기탁하였다.

(주)대창은 삼성과 기아자동차 등을 거래처로 두고 있으며, 연 매출이 1,220억원에 달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뿌리기업이다.

(주)대창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의 맞이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의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해 주고자 공기제균기 118대를 기탁 전달하였다.

가수 수와진(사/ 수와진 사랑더하기)은 16일 정읍시를 방문, “독거노인들이 여름철 더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기탁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대창과 가수 수와진이 어려운 불경기에도 정읍시 저소득층 자녀와 독거노인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누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