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에 웬 주물연소기(?)
남해군 축제에 등장…남해군LP가스공급자회, 가스안전 위한 이벤트
2017-05-19 정수남 기자
지역 축제장에 주물연소기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LP가스공급자회(회장 김광석)는 관내에서 이달 초 열린 ▲보물섬 미조항 멸치 & 바다 축제와 ▲창선고사리삼합 축제에 각각 참가해 주물연소기(준쌍관버너)를 설치하고 금속배관으로 가스통과 연결했다.
앞서 공급자회는 지난달 진행된 ▲설천 참굴 축제와 ▲제 1회 이순신 호국제전 등에도 참가해 금속배관으로 연소기를 설치하는 등 관내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급자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10월에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 축제에서도 주물연소기를 설치하고 금속배관으로 시공할 방침이다.
공급자회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무배관 대신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시공, 가스사고 없는 안전축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