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로 코팅한 항공기 출시
장 불 럭셔리,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에 ‘선 킹 천연보석 다이아몬드 코팅’ 기술 적용
장 불 럭셔리(Jean Boulle Luxury)가 제네바 국제항공산업박람회(EBACE)에서 선 킹(Sun King™) 천연 보석 다이아몬드 코팅으로 마감한 세계 최초의 항공기를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Bombardier Global Express)는 세계적인 항공우주선 도색 및 마감 전문업체인 STTS가 도색했다. 이번 출시는 이 달 초에 발표된 민간 및 상용 제트기 시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항공기 도색 작업을 하기로 한 악조노벨(AkzoNobel)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장 불 럭셔리가 특허 출원 중인 선 킹 천연보석 다이아몬드 코팅(Sun King™ Natural Gem Diamond Coating)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몇몇 럭셔리 카 대표브랜드가 생산한 슈퍼 카에 적용된 바 있는데 이는 완전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치스럽게 자동차의 시각적 외관을 놀랍게 바꿔놓는 결과를 가져왔다. 장 불 럭셔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정식으로 채취한 천연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정의된 허용 수준 범위 내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광택을 보장하는 마감제품으로 바꾸는 것이다.
장 불 럭셔리의 최고경영자인 버트랜드 불(Bertrand Boulle)은 “이는 개발과 인증 과정 모두 매우 어려운 작업을 통해 얻어졌으며 천연 보석 다이아몬드로 덮인 세계 최초의 비행기”라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이번 도색의 충격적이랄 수도 있는 외관은 그저 경이롭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해서 선 킹 천연보석 다이아몬드 코팅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을 STTS와 우리가 함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STTS의 프란스 그루트(Frans Groot)는 “우리가 이 혁신적인 천연보석 다이아몬드 코팅 솔루션에 장 불 럭셔리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