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EWI 코리아 분원 설립’ MOU 체결
3D프린팅 공동연구 등 추진
2017-06-07 엄재성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미국 최대 3D 프린팅 상용화 연구기관인 EWI(에디슨접합연구소, Edison Welding Institute)를 방문하여 ‘EWI 코리아 분원 설립’ MOU를 체결했다.
6월 7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소재한 EWI 본사에서 개최된 MOU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헨리 씨알로니(Henry Cialone) 회장, 크리스 컨라디(Chris Conrardy) 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EWI 크리스 컨라디 부회장의 울산 방문 시 ‘EWI 코리아 분원 설립’과 ‘3D프린팅 글로벌 기술개발’을 협의한 울산시는 이번 MOU를 통해 3D프린팅 융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84년에 설립된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 본사를 두고 있는 재료접합기술 R&D 및 응용사업화 분야의 북미 최대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오하이오에 접합과 성형, 뉴욕에 적층제조와 고급자동화, 콜로라도에 품질시스템 및 측정 기술센터를 각각 갖춘 글로벌 3D 프린팅 상용화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