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LASER, 중소형 메탈 3D프린터 'ORLAS CREATOR' 국내 출시

6월 27일 오후 2시~5시 LW컨벤션 크리스탈볼륨에서 신제품 설명회 개최

2017-06-14     엄재성 기자

독일의 OR LASER사는 20여년간 레이저 장비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금속 소재 출력 중소형 메탈 3D프린터인 'ORLAS CREATOR'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ORLAS CREATOR는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의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채택하였으며, 2016년 말 FORMNEXT에 출시됨과 동시에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탈 3D프린터 시장의 확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독창적인 회전 블레이드 방식 적용으로 부품 출력 속도와 공정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신제품이다.

ORLAS CREATOR는 동종 제품군중 가장 높은 레이저 파워, 40um spot 수준의 우수한 정밀도, 자체 운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에 의한 관리 체계, 분말 카트리지 방식 소재 처리 시스템, 메탈 분말 사용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활용성을 높인 신개념의 메탈 3D프린터라고 할 수 있다.

ORLAS CREATOR 한국시장 출시를 기념하여 OR LASER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청파로 464 브라운스톤서울에 위치한 LW컨벤션 크리스탈볼륨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