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컨퍼런스' 개최
성과공유를 통한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방안 모색
2017-06-19 엄재성 기자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에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성과공유를 통한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UN 중소기업의 날(매년 6월 27일)'을 맞아 6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본회 제1대회의실에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이 '좋은 일자리, 중소기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실시하고, KAIST 배종대 교수가 '미래성과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제조 중소기업 대표가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진행은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병근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