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실수급에 따라 1,140원대 중반 등락 전망
2017-07-03 김간언 기자
금일 환율은 역외 휴장을 앞두고 실수급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1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43.50원으로 마감했다.
반기말 네고물량은 대부분 소화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주 유입된 프랭클린 템플턴의 원화 채권 매도 관련 대규모 달러 매수 수요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되며 금일 환율은 장중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금일 미국 금융시장의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역외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되며 환율은 1,14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