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 개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참석
2017-07-07 송철호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된 ‘제12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주제로 회의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임채운 이사장이 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임 이사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생산자동화 현황 등을 소개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비현황과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5개국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간 연례 회의로 2007년 일본 도쿄에서 1차 회의 개최 후 지금까지 순회 개최 중이다.
한편, 국가별 참가 기관은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 말레이시아 중소기업개발공사,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베트남 중소기업개발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