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출범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및 자문 서비스 제공

2017-07-10     엄재성 기자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적인 지식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서비스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단을 출범하여 법률, 세무, 노무, 지식재산, 회계, 관세 등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및 전문가 접근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가 220여명이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서비스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1666-9976으로 하면 되며, 1차 전화 상담 후 추가 대면 상담이 필요하면 전문가에게 바로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상담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www.kbiz.or.kr) 에 접속하면 “사이버종합상담실”에서 간편하게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