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잭슨홀 회의 관망심리 1,130원대 전망

2017-08-22     김간언 기자

금일 환율은 금주 후반 잭슨홀 회의를 앞둔 관망심리에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55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38.20원으로 마감했다.

금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에 대한 힌트가 주어질 수 있는 만큼 시장은 이를 경계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일 환율 역시 이로 인해 전일과 유사하게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금일 달러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환율은 1,13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