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유로화 강세 예상 1,130원대 전망
2017-09-08 김간언 기자
금일 환율은 유로화 강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4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27.7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 정책은 동결되었으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오는 10월 테이퍼링 등 주요 정책 결정을 시사함에 따라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환율은 유로화 강세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주말 북한의 국가 창건일을 앞두고 추가 도발에 대한 우려가 하단을 지지하며 환율은 1,12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