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교육재료 전문기업 ‘수시스템’, 지역 대리점 모집

다양한 교육재료 공급업무 함께 할 동반자 찾는다

2017-10-12     송철호 기자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금속교육재료 전문기업 수시스템㈜이 다양한 교육재료의 공급업무를 함께 할 지역 대리점을 찾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 공식후원사기도 한 수시스템은 전국 공업계고등학교 95%, 용접학원, 폴리텍 등에 교육재료를 약 50% 수준으로 공급 중이다. 특히 공업계고등학교에서 용접과, 기계과 등에서 사용하는 교육재료를 수시스템에 지정 입찰 및 수의계약하고 있다.

또한 기능올림픽 지방대회, 전국대회,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능장 등 연습 및 시험 교육자재도 공급 중이다.

교육재료 공급업무는 수시스템 대리점 업무의 3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70%는 민간 산업 분야의 철강금속재료 및 부품가공 공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철골창고·공장을 건축하는 업체에게 빔·앵글·철판 등의 절단이나 절곡, 홀가공 업무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철공소, 농기계 수리점 등 철강금속 관련 소상공인과 소규모 공장을 주요 영업 대상으로 하는데, 소량·다품종의 철강금속제품을 수시스템에서 제작·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대리점에서는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면 의뢰받은 제품의 생산과 공급은 본사에서 책임지고 납품 처리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다.

즉, 대리점은 관할 지역의 고객관리와 영업업무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시스템은 앞으로 소규모 철강금속 업체가 임대 및 자가공장, 설비, 기술자, 관리부서, 영업까지 혼자 관리하기에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기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술제조와 영업관리를 분리 및 전문화해 변화하고 있는 산업계에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시스템 홈페이지(www.soosystem.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762-0344)나 메일(tviman@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