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 교육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

동두천시 일자리센터,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 6명 취득

2017-10-13     엄재성 기자

동두천시는 2017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용접기능사 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한결과 지금까지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어려운 2차 실기시험까지 최종 6명이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불황으로 취업난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동두천시의 용접기능교육 지원은 관내 미취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이번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중 5명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1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기능사 4회 실기시험에서는 많은 수의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최종 과정으로 2018년 1월 시행되는 위험물취급기능사반을 11월부터 운영하여 시민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취업알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