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인과 유관기관 화합의 장 마련

경남, ‘2017 경남 중소·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

2017-12-21     송철호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사)경남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17 경남 중소·벤처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유공 벤처기업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 내 중소·벤처기업인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김정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상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벤처기업인들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화합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경남 내 벤처산업과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 및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6명,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벤처기업협회 공로자 표창 2명 등 총 13명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벤처·창업업무를 일원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해 중소·벤처기업인들의 기술혁신 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