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금오공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10년부터 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기금 조성 위해 8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
2017-12-28 엄재성 기자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동 대학 산업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15년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는 26일 금오공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곽현근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8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상철 금오공과대학 총장은 “동문과 지역기업이 보내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미래형 공학교육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대경테크노를 창업한 곽현근 대표는 프레스 가공 및 금형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2011년 제58호 기능한국인에 선정됐다.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고성장 기업에도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