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2018-02-19 송철호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권익위가 각급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해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제고하고자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1등급)에 선정됐다.
KEIT는 ‘부패사건 0건’,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시책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9개 기관이 속해 있는 공공 Ⅴ부문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KEIT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근 2년 연속 우수(2등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부패방지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EIT 성시헌 원장은 “KEIT는 매달 청렴의 날 운영, 자율적 제도 개선, 민간참여 활성화 등 전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전사적으로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 투명하고 전문적인 산업기술 기획·평가·관리를 통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EIT는 국가 산업기술 R&D를 기획·평가·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R&D사업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성과물이 국민 생활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