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올해도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한다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후원하는 어린이 골프대회가 충남 태안에서 열린다.

  덕신하우징은 전국 최고의 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어린이 명품 골프대회인 ‘제5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며 매년 어김없이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개최되고 있다.

  덕신하우징배 전국 꿈나무 골프대회는 대회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주는 공식대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공신력 있는 명품어린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각 부문별 상위 10위 선수들에게 개별 장학금이 수여되며 보물찾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의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타 대회에서는 허용되기 어려운 갤러리 참관과 그린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기존 주니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도 참가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 2일 동안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등 ‘대회전통’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 18홀씩 2일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우승컵 및 상장, 부상(장학금)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 오후 5시까지며 참가 자격은 2018년도에 대한골프협회 및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에 한한다. 신청서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및 학교장 직인 날인 후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올해도 우리 어린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5회째를 맞으며 수준 있는 어린이 골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그 기량과 수준도 점점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 전통을 갖춘 명문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대회와는 별개로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회부터 4회 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조재원, 윤이나, 유지존, 김경강 어린이와 6년간 장학금 및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의 '골프 유망주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로 사회공헌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 개최, 김 회장의 매달 국민연금 전액 어린이 지원 등 ‘어린이 사랑’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상해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광복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