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비철금속 시장 혼조세
*Jiangxi Copper, 2018년 구리 긍정적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니켈의 경우에는 2.5%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1%이상 하락하는 등 비철금속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알루미늄은 금일 늘어난 재고에 압박을 받으며 8개월래 저점까지 하락하는 등 압박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발표된 LME재고는 1.29m톤으로 지난 2월 초보다 20%이상 늘어난 수치를 보이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촉발되면서 가격을 압박했다. SHFE의 재고도 1m톤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현재 재고가 시장에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알루미늄에 대한 생산감축이 실망스러운 상태이지만, 춘절이후 LME재고의 상승은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금일 구리의 경우에는 1%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중국의 jiangxi Copper가 2018년의 구리 가격 트랜드를 우상향으로 예측한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시장에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니켈의 경우 2.5%이상 상승했는데, 저가 매수세가 촉발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