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난해 등기이사 보수 총액 85억8,000만원
2018-04-02 김도연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의 지난해 등기이사 5명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이 85억8,000만원이었다.
2일 포스코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을 제외하고 등기이사에게 지급한 보수로 총 이 같이 지급됐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3억9,100만원이었다.
개인별로는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이 24억7,300만원, 오인환 대표이사 사장이 14억6,100만원, 최정우 대표이사 사장이 12억9,1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