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버, 밀양장학재단에 3천만원 기탁

2018-04-09     박재철 기자

  한국화이버(회장 조용준)가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지난 6일 기탁했다.

  한국화이버는 밀양을 대표하는 기업체로 다양한 복합소재 개발 및 가공 관련 첨단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로 유리섬유를 생산하고, 철도 차량, 우주항공, 파이프 부문 3개 사업부를 운영하는 기업체로 복합소재 개발·가공·생산 분야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지난 2002년 설립자금 5,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이번 3,000만원까지 총 1억,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한국화이버 관계자는 “밀양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