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불확실성 지속…1,070원대 부근 전망[삼성선물]   

2018-04-16     김간언 기자

  금주 환율은 미 환율 보고서 공개에 따른 부담 완화에도 시리아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잠재된 미중 무역 분쟁 우려 등에 지지력 유지할 듯하다. 

  한편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에서 환율 조작국 지정을 피한 가운데 금주 기재부의 환시 개입 내역 공개 방식 발표가 예정돼 있다. 

  17~18일에는 미일 정상회담 대기와 미국 뉴욕연은 제조업지수, 소매판매, 기업재고, 주택지표, 산업생산, 필라델피아 연은지수, 경기선행지수와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발표 등 이슈가 대기하고 있다.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시카고, 뉴욕 연은 총재와 랜들 퀄스 이사의 증언도 주목받고 있다.

  금주에도 KT&G, SK하이닉스, SKT, KT, 한전 등의 배당 지급 예정돼 있다. 

  금주 예상 범위는 1,063원~1,080원이며 금일은 시리아 공습의 시장 영향 주목하며 1,070원 부근 등락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