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남북 정상회담 대기와 미달러 지지력…1,070원대 중반 전망[삼성선물]
2018-04-23 김간언 기자
금주 환율은 미달러의 지지력과 삼성전자 배당 지급 등 굵직한 수요 요인에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로 상방 경직성 예상된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역외와 증시 외국인 동향 주목된다.
금주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주택지표, 내구재주문, 도매재고, GDP, 미시건대 소비자지수 발표와 BOJ, ECB 통화정책회의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23일에서는 삼성전자(1.8조원), S-oil(4,088억원)의 배당 지급이 예정돼 있으며 27일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외국인과 역외는 그간 북한 뉴스에 소극적인 반응해온 만큼 이들의 반응 주목된다.
금주 예상 범위는 1,060원~1,080원이며 금일은 삼성전자와 S-oil 배당 지급 관련 역송금 수요 주목하며 1,070원 부근 등락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