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전망/봉형강류) 봉형강, 건설경기 둔화로 내수 5% 내외 감소 전망

수출 소폭 증가세 전환

2018-05-04     안종호 기자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최근 ‘2018년 2분기~2019년 2분기’ 국내 철강수급전망을 발표했다.

  2018년 전망자료에 따르면 철근, 형강, 선재, 봉강 등 2018년 봉형강류 상반기 내수 수요는 4~6% 정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봉강은 수출 확대 등으로 ‘18년 연간 수출량은 소폭 증가해 300만톤 내외 수준으로 예측된다.

  봉형강류 생산은 내수 부진으로 2018년 생산은 1.7% 감소한 2,000만톤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수입은 내수 부진 및 수입재 대응 등으로 2011년 이후 최저인 420만톤 내외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