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업계 대변자로 다방면에서 업계 위해 노력할 것”

창간 24주년 기념 철강금속 기획·홍보임원 초청 골프대회

2018-05-12     이포CC=안종호 기자

  “본지는 철강·비철업계 대변인이자 대변자로 올해 4월 1일 철강금속신문 브랜드 통합 이후에도 서적·출판·디자인·교육 등 다방면에서 업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본지 창간 24주년을 기념해 철강·비철금속업계 기획·홍보담당 임원 초청 골프대회가 12일 경기도 여주 이포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기획·홍보담당 임원 31명이 참석했다.

본지

 

  본지 송재봉 사장은 기념사에서 “본지가 올해 24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철강경기가 불안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잘 헤쳐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스틸앤메탈뉴스·코리아메탈저널(영문판)·뿌리뉴스·모바일 스틸앤메탈뉴스·뉴스레터 등을 모두 통합해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사장은 “철강·비철금속 전문 서적을 총 59종 발행한 이후 향후에도 업계를 위해 품목별 철강 서적을 발행하길 희망한다”며 “카달로그·규격집·브로셔 제작뿐만 아니라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및 해외 시찰 등 교육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맡은 포스코 이상춘 상무는 창간 24주년 기념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이곳에 와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이어 “최근 철강업계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철강·비철금속업계, 에스앤엠미디어가 모두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