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선재, 플러스데크로 건설 물량 확보에 매진

친환경 GMT판 사용해 원가절감 톡톡

2018-05-18     박재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광선재(대표 신용철)가 친환경 Plus Deck(플러스데크)로 건설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플러스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트러스 데크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건설 현장 시공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부판인 GMT판을 탈부착할 수 있다.

  GMT판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수지와 Glass fiber Mat 강화재로 이루어진 판상 형태의 복합 소재다.

  플러스데크의 특징으로는 시공성 측면에서 현장작업 최소화로 관리가 수월하다. 또 하부TG형 공법으로 동바리 사용을 줄여 작업공간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GMT판 사용으로 견출면이 뛰어나며 철판과 달리 녹발생률이 적다.

삼광선재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보와 데크를 못으로 고정하여 보 거푸집과 일체화 시공이 가능하다. 데크 작업 구간 별 개별 해체로 작업자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동바리 최소화로 데크 하부에 넓은 통로 확보해 정리정돈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친환경성 부분에서는 건설 현장에 서포트 등의 가설재 설치 최소화로 해체 시 소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도 첨단 신소재인 GMT판을 사용해 탈형 후 지속적인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삼광선재는 플러스 단열데크로 건설 수요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제품은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단열재 데크의 장점만을 조합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거푸집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건설사들의 공기 절감 효과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