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코리아-FARO KOREA, ‘3D Scan2P 기술 세미나’ 개최

7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

2018-05-18     엄재성 기자

3D프린터 선도기업 3D시스템즈코리아가 FARO KOREA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3D Scan2P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FARO 측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기조 발표에서 ▲3D 스캐닝 프로세스 ▲모델링 및 설계 ▲도면 생성/제작/3D프린팅 등에 대해 발표하고, 라이브 스캐너 시연과 핸즈온 데모, 네트워킹 및 다과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스캐닝 솔루션으로 기존의 설계나 생산 공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3D 스캐닝 솔루션은 빠르게 부품을 디지털화하여 바로 프린트가 가능한 파일을 통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제작할 수 있고, 원하는 사양을 충족할 수 있게 CAD에서 쉽게 부품을 설계하고 수정할 수 있다. 또 지그 및 픽스처, 툴링, 다이 및 몰드 제작을 가속화하여 최종 사용 부품을 하루 안에 제작/납품할 수 있으며, 결함을 줄이고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부품이나 설계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세미나 현장에서 최신 3D 기술에 대한 데모를 받아 볼 수 니다. 또한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기술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되는지 그 방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 실시하는 데모 체험에서는 3D 스캐닝 장비, 역설계 소프트웨어, 3D프린터 등이 시연될 예정이다.

게다가 이번 세미나에서는 Q&A 세션을 통해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기술 전문가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이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D시스템즈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는 당사와 FARO가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본 세미나는 두 업체의 혁신적인 기술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 및 네트워킹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은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FARO의 전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여러분의 기술을 배가 시킬 수 있으며 높은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달성하고,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매년 개최되는 본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들의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워크플로를 발견할 수 있다. 여러분의 사업에 상상 이상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신청은 웹사이트(https://www.cvent.com/c/express/f93cad21-27fb-46b5-b843-138e39f7b811)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이므로 참가 희망자는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