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사이언스, 산업 현장에 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현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돋움

2018-05-28     송철호 기자
Spark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유로사이언스(대표 김문일)는 1996년에 설립해 지난 20여 년 동안 현장용, 실험실용 금속분석 장비에서 ICP, XRF, Ion Mobility Spectrometer, Proteomics 관련 장비 및 각종 철강 시편 샘플러에 이르기까지 산업현장, 대학, R&D센터, 국가기관에 첨단 장비들을 공급하는 동시에 기술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첨단 분석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 되는 분석 자동화 엔지니어링 사업을 업계 최초로 고안해 접목시킴으로써 공장 및 산업계에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유로사이언스는 2004년 Thermo Fisher Scientific과 LC/MS 국내영업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08년 대구사무소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지금의 사옥(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57번길 27)으로 이전을 했다. 더불어 이듬해인 2009년에 공장등록(전자기측정시험 및 분석기구제조)을 마치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10년에 영남지사(부산, 2013년 창원 이전) 사무소를 개소했다.

레이져

  유로사이언스의 주요 분석자동화 제품에는 ‘Spark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 ‘레이져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 ‘X-ray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 ‘FTIR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 ‘Lazer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Spark 소스를 이용한 자동 성분분석기는 특수강정정공장의 성분분석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4기를 사용 중이다.

  유로사이언스는 “제품의 품질 및 생산원가를 절약하는 현장 및 실험실 자동분석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