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산업, 축적된 노하우로 국내외 조관기 제작 수주

지난 1984년 설립이래 주요 강관업체 설비 포함 300여건 이상 공급

2018-05-29     박재철 기자

  철강설비 전문 제조업체 원진산업(대표 원웅재)이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조관기 제작 수주에 나서고 있다.

  원진산업은 지난 1984년 설립 이래 조관설비, 슬리팅 라인, 포밍설비, 도금설비 및 부대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 강관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동남아시아, 중동 및 남아공 등의 해외업체에도 수출을 이뤄냈다.

원진산업이

  특히 국내 5대 메이저 강관생산업체를 비롯해 70여건의 조관기 및 200여건의 조관 관련설비를 공급했다.

  원진산업의 최근 세아제강 베트남 공장의 교정기, 면취기를 수주했다. 원진산업은 오는 7월까지 설비제작을 마치고 세아제강 베트남 신공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세아제강은 조관기부터 후처리 설비까지 설비 세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설비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