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행사) 산기평 임영목 PD 대통령표창 수상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철의 날’ 행사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 임영목 PD(산기평 경량소재 사업단장)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기평 임영목 PD의 대표적인 공적사항은 ‘금속재료(철강산업) R&BD 전략 수립’, ‘경량소재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구성 및 운영’, ‘철강(금속재료)분야 연구과제 발굴 및 기획’, ‘금속소재정보은행 사업기획 및 육성’, ‘금속재료특성평가 책임자로서의 금속재료(철강분야) 업종 관계자 지원’ 등이다.

  그 중에서도 ‘금속재료(철강산업) R&BD 전략 수립’을 위해 산업현안을 바탕으로, 관련 정부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통한 핵심기술테마 발굴 및 로드맵을 작성했으며, 특히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외 4차 산업혁명 및 신기후 체제 대응 등 금속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행 측면을 고려(Top-down)했다.

  아울러 금속소재정보은행(www.metalsbank.com)의 사업기획을 세우고 육성했다. 기업이 제품설계 시 필요한 금속소재 물성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기반의 DB를 구축해 제공하는 금속소재정보은행을 구축한 것이다.

  금속소재정보은행(2013년 테스트베드 및 전산해석지원을 포함해 금속소재종합솔루션센터로 확대 개편)은 미국의 MGI 보다 앞서 소재데이터 및 이에 대한 활용을 지원한 사업으로, 2006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20만 여건의 물성정보를 구축, 연평균 5만5,000건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편, 임영목 PD는 산기평에 지난해 1월 16일에 임용돼 약 1년 2개월 동안 재직 중으로, 소재부품산업 PD 그룹 금속재료PD로 근무하면서 철강산업 R&BD 전략 수립 및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경량 소재 국가전략프로젝트 등의 사업에서 신규사업 발굴 및 연구과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