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생산업체 '화인',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新공장 투자

2018-07-02     윤철주 기자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화인(대표 어득관)이 전북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기로 하고 정읍시와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

  화인은 현재 영원면에 위치한 업체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화인은 협약에 따라 2020년 7월까지 약 8억5,000만원을 투자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설 공장의 규모는 4,537㎡(약 1,372평)다.

  화인 관계자 “최근 가파른 성장으로 신규 부지가 필요했다”며 “부지를 물색하다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제2의 도약에 나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