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국내 철강 및 비철강 부문 약화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감소

2018-07-23     김도연 기자

포스코의 연결기준 영업실적이 해외 철강 부문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강 및 비철강 부문의 약화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16조833억원으로 전분기 15조8,623억원에 비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2,5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54억원 감소했다.

해외 철강 실적 개선에도 포스코의 이익이 철강 부문에서 1,606억원 감소했고 비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등의 이익 감소로 598억원 영업이익이 줄었다.

해외 철강부문에서는 2,933억원의 이익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52억원이 증가했다.

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지분법 및 외화손실 등으로 전분기 대비 4,469억원 감소한 6,56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