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R)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 뚜렷

2018-07-23     김도연 기자

포스코 해외 자회사들은 인도네시아, 인도 법인 등의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PT. Krakatau POSCO는 2분기 판매 가격 상승과 생산, 판매량 증가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2분기 매출은 4억4,600만달러, 영업이익은 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도의 POSCO Maharashtra의 경우에도 내수 호조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액은 3억8,400만달러, 영업이익은 3,800만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장가항 STS(ZPSS)와 POSCO SS VINA는 부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