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비경-위대한 순간의 기록' 특별展

7월23일부터 8월10일까지 포스코갤러리와 포항시청 동시 전시

2018-07-24     김도연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제철비경-위대한 순간의 기록」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23일부터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8월 10일까지 포스코갤러리와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포스코갤러리에

 

포스코미술관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는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항과 포스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65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포스코는 올해 3월 작가들을 포항으로 초청해 한국 철강 산업의 역사가 시작된 포항과 제철소 현장을 보여줬고 이들 작가들은 ‘포스코’와 ‘포스코 사람들’, ‘지금, 그리고 여기’를 주제로 예술가 특유의 사고와 감성이 가미된 다양한 작품들을 구현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구상부터 추상은 물론 회화와 영상, 판화까지 다양한 재료와 기법, 양식이 가미돼 작가 특유의 개성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