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투자심리 개선 속 상방 경직성…1,120원대 전망[삼성선물]   

2018-08-06     김간언 기자

  금주 환율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와 계절적 수출 비수기 속 공급 압력 둔화 등이 지지력 제공하겠다. 

  하지만 미국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 상승 제한될 듯하다. 

  금주 미국 소비자신용, CPI, PPI, 도매재고, 중국 외환보유고, 수출입, CPI, PPI, 위안화 신규 대출 발표와 호주, 뉴질랜드 통화정책회의, 시카고 연은 총재 발언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한편 위안화는 중국 당국이 선물환 규제 등의 위안화 약세 억제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7위안을 앞두고 상방 경직성 예상된다.

  변동성 확대 흐름은 이어질 듯하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15원~1,135원이며 금일은 중국 금융시장 동향 주목하며 1,12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