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제유가 급락

2018-10-18     박종헌 기자

  1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17달러 하락한 배럴당 69.75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배럴당 80.12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40달러 상승한 배럴당 80.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미국-사우디간 긴장 우려 지속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