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유가 급락

2018-12-19     박종헌 기자

1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64달러 하락한 배럴당 46.24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35달러 하락한 배럴당 56.26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배럴당 57.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 OPEC의 감산 미개시,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세 위축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