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 지난해 영업손실 17억원 · · · 전년比 적자전환

2019-02-27     김희정 기자

영흥철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946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5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회사측은 “해외종속기업 유형자산 손상차손 29억원과 기타 비유동자산 손상차손 3억원7,800만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처 부도로 인한 27억원의 손실 등도 적자 전환의 원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