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유가 상승

2019-03-12     박종헌 기자

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56.79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4달러 상승한 배럴당 66.58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배럴당 66.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지속 시사, 사우디 4월 원유 생산 축소 계획, 미 원유 시추기 수 감소 영향 지속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IEA의 미국 석유 공급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