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委 2019 추진사업 앞두고 머리 맞대

27일 철강·비철·세라믹업계 관계 임원 20여 명 참석 2019 제1차 운영위원회 가져

2019-03-27     에스앤엠미디어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 위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상근부회장 )는 27일 철강, 비철금속, 세라믹업계 관련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갖고 올해 추진해 나갈 사업추진 계획에 대하여 협의했다.(사진-참조)

이날 회의에서 재료ISC는 비철업계의 참여 확대를 위해 LS-Nikko동제련 최종연 전무를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재료산업인력 현황 보고서, 찾아가는 퇴직자 지원 교육, 군 제대 후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교육 등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재료ISC는 지난 해 ‘강관업계 고용현황 분석 및 대응방안’ 이슈 리포트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제조업 활력회복 프로젝트 사업 대상에 강관 업종을 추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유연근로제 현황 분석 및 시사점’ 이슈 리포트를 통해서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는 경사노위 합의 안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재료ISC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 활용 컨설팅, NCS 신규개발 및 개선,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개발 등 NCS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재료ISC 이민철 위원장(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올해에도 철강·비철금속·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민철 위원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 LS-nikko동제련, 한국내화 등 철강, 비철금속, 세라믹업계 관련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

<사진설명>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27일 철강, 비철금속, 세라믹업계 관련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