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유가 상승
2019-04-09 박종헌 기자
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2달러 상승한 배럴당 64.4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6달러 상승한 배럴당 71.10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47달러 상승한 배럴당 70.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공급 차질 우려, 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 미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러시아의 증산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