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GE에너지에 50억원 규모 증기터빈용 주강품 추가 공급

총 20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9-05-28     엄재성 기자

대창솔루션(대표이사 김대성)은 GE에너지에 50억원 규모의 증기터빈용 주강품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9월 8일까지이며 총 계약금은 202억원이며, 이는 매출액의 47%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대창솔루션은 GE에너지와 151억원 규모의 증기터빈용 주강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창솔루션은 주강품 전문 제조업체로 해양플랜트, LNG플랜트, 선박, 내진재 등에 들어가는 주강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강품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고 있는 대창솔루션의 대표 상품은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총 생산품의 25% 가량을 부품소재 최강국인 일본으로 역수출 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