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우지미나스, 4천억원 규모 개수 공사 추진

2019-05-29     송규철 기자

브라질 대표 철강 기업 중 하나인 우지미나스(Usiminas)는 3억4,400만달러(한화 약 4,100억원)를 투자해 이파칭가제철소의 고로 등을 개수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27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3억800만달러를 들여 2022년까지 이파칭가제철소 제3고로를 개수하고 3,600만달러는 가스 계량 설비를 다시 설치하는 데에 사용할 방침이다.

우지미나스는 “고로 3기 중 가장 큰 고로(내용적 3,163㎥) 의 조업은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