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모듈러 건축 시스템’으로 친환경 건축 공법 적용

현장시공 최소화로 기존 공법보다 공기단축 재활용률 약 80% 수준으로 친환경 건축 시공

2019-05-29     박재철 기자

종합 건축 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모듈러 건축 시스템'으로 친환경 시공법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80% 제작된 유니트 박스를 현장으로 운반한 후 조립(20%)으로 완성하는 공업화 건축공법으로 공장제작의 균이한 품질 확보와 생산비 및 시공비에 있어 탁월한 절감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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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장시공을 최소화해 기존 공법보다 3분의 1이하로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건물 완공 후 규모조정, 해체이설이 용이하다. 또 재활용률이 80% 수준인 친환경적 건축공법이다.

또한 검증된 최신 건축 공법 기술과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지진에 대한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존의 콘크리트구조 건축물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미래 건축기술이다.

금강공업은 창녕공장에서 표준화된 생산 시스템 설계에 맞춰 기본 골조와 설비, 전기 및 마감재가 부착된 최고의 품질의 모듈러 유닛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공사례로 2018 평창 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소를 비롯해 남극 장보고기지, 부천시 어울마당 주민센터, 군 생활관 등 다양한 곳에서 시공한 실적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