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경남과기대 총장과 간담회 가져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취업 위한 협력과 지원 등 논의

2019-07-04     박준모 기자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지난 2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은 대학 제1호 명예박사 김소부 회장 초청으로 재일 동포들과의 만찬과 한창우 마루한 회장과의 만남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중에 있다.

첫날인 2일에는 일본에 체류 중인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을 만나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협력과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과기대 이석영 대학원장과, 윤재길 생명과학대학장이 동행했다.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근무하다가 1990년 경남스틸을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