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안전, 환경 분야, 오는 2021년까지 3,000억원 집중투자

2019-07-30     김도연 기자

현대제철은 오는 2021년까지 안전 및 환경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3년간 총 3,0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안전시설 보강 및 조도 개선 등 작업환경 안전도 제고와 비산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안전·환경 부문의 다각적인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신규 가동한 당진제철소 소결 배가스 청정설비(SGTS)를 통해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있고 SGTS 3기가 모두 가동되는 오는 2020년 6월 이후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8년 기준 2만3,292톤에서 절반 이하인 1만톤 수준으로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