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CCL 2기 신설…자회사 2개 흡수합병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수익 창출 목적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운영 흡수합병

2019-09-20     박준모 기자

동부제철(대표 이세철)이 컬러강판 설비 라인 2기를 신설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65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4.1%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 목적은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통한 수익성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준공 완료 예상 시점은 2021년 2월 28일이다.

또한 동부제철은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자회사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항만운영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