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마친 中 바오우, 3천6백억원 들여 電氣爐 짓는다

2019-09-24     송규철 기자
바오우그룹

중국 최대 철강 기업 바오우그룹이 마안산강철·충칭강철과의 합병을 완료한 후 다음 스텝으로 전기로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

바오우그룹은 계열사 어청강철이 21억4,000만위안(한화 약 3,600억원)을 투자해 허베이성 당양시에 연산 150만톤의 전기로와 제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바오우그룹 측은 “내년 5월 착공하면 후년 4월께 신예 전기로를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