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영상)이 11월 1일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steeltrade.co.kr)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포스코 주문 외 제품 온라인 판매 시스템과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개방된 오픈마켓형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오픈마켓 시스템은 공급자의 제품 등록부터 판매·운송 및 구매자의 제품 구매·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포스코 제품 중심으로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점차 거래 제품 종류를 다양하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플랫폼 오픈으로 전통적인 철강사들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철강 분야 온라인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내에 철강 시황 정보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중소 고객사에 제공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정보 격차 없는 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객 편의성을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 주문 외 제품 거래에 대한 모바일 거래 시스템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