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제15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오는 11월 21일 개최
오후 1시 30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려 글로벌 강관시장 동향과 강관산업 대응전략 방안 공유
2019-11-11 박재철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세아제강 김석일 대표)는 오는 11월 21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제15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강관산업발전세미나는 국내 강관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국내 강관산업 현황 및 이슈 공유, 발전적 전략 수립을 위해 매년 강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강구조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S&M미디어, 포스코가 후원한다.
강관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세미나 주제를 '글로벌 강관시장 동향과 강관산업 대응전략'으로 정하고 국내 철강 및 강관 수급 전망부터 북미 에너지용강관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강관협의회 김석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내 철강 및 강관 수급 전망'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공문기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이어 산업부 R&D전략기획단 임영목PD가 '대일 기술 독립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에너지 및 강관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김우식 수석연구원이 발표한다.
이 발표 후 '강관 용접기술 이론 및 고Mn강 용접기술'에 대해 포스코 이상철 책임연구원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북미 에너지용강관 시장의 트렌드 및 요구, 품질특성'에 대해 휴스턴SPS 이찬학 사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방법 등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강관협의회 사무국 (02-559-356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